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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플러팅 낙제꾼' 이준호가 저돌적인 구애로 임윤아의 철벽을 허문다.
고심 끝 문자를 보내봤으나 씹히기 일쑤. 저녁 약속도 제안했으나 단칼에 거절당했다. 그래도 포기를 못하고 '직원 복지 차원에서' 신입 환영의 저녁자리를 잡으라고 비서에게 명령을 내렸으나, 비서의 실수로 전 직원과 회식을 하고야 말았다. 이 자리에서도 눈치없이 회를 못먹는 천사랑을 위해 스테이크를 주문해주는 과잉 친절로 오히려 화를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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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랑과 방해꾼 없는 오붓한 저녁 식사를 즐기는 데 성공한 것. 비를 맞아 옷이 젖은 천사랑이 걱정돼 새 옷 구매를 시작으로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레스토랑, 맛있는 음식까지 준비해 좋은 것을 다 주고 싶은 그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천사랑은 생각지도 못한 호화로운 저녁 만찬에 난감해하다가도 구원의 진심을 조금씩 느낄 예정이다.
'킹더랜드' 제작진은 "이번 저녁 식사를 계기로 구원과 천사랑의 관계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를 띠게 될 것"이라며 "좋아하는 사람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구원의 진심이 천사랑에게 닿을지, 천사랑은 구원이 내민 손길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해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전해 기대감을 돋우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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