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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피터 손 감독)이 오늘(2일)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의 200만 돌파 축하 영상을 공개했다.
또한 영화 전반에 아우르는 아름답고 따뜻한 감성과 가족애에 공감하는 것은 물론 앰버와 웨이드의 닮은꼴 찾기, "겁도 없이 너에게 뛰어들었고 우린 무지갤 만들었지" 등과 같은 명대사를 넘어선 명리뷰가 주목받는 등 '엘리멘탈' 즐기기가 문화 전반에 퍼지고 있어 주말 박스오피스는 물론 개봉 4주 차의 흥행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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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레아 루이스, 마무두 아티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고 '굿 다이노'의 피터 손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