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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 슈퍼주니어 은혁과 규현의 누나들이 연예인 가족의 고충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이에 조아라는 "하고 싶은 걸 마음껏 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게 가족.. 그런 마음 갖지 말고 너희가 하고 싶은 걸 했으면 좋겠어"라고 의지하고 싶은 누나 매력을 뿜어낸다. 또한 은혁에게 "근데 넌 진짜 빛나"라며 거침없이 칭찬하며 자존감 살리기 요정으로 활약한다.
반면 은혁 누나 이소라는 괜찮다는 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나는 기본 인성이 되게 바르거든"이라고 당당하게 말해 은혁의 말문을 턱 막히게 한다고. 이어 이소라는 "내 과거 깨끗해. 파도 나올 게 없어"라며 과거 부심을 드러내는 솔직한 매력으로 웃음을 터지게 한다.
한편 스타 가족들의 좌충우돌 가족 여행을 통해 웃음과 공감을 끌어내는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22회는 오늘(2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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