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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애걸복걸해서 겨우 입혔다."
공개된 사진 속 유진은 두 딸과 함께 베트남에서 휴가를 즐기는 중.
유진은 두 딸과 함께 비슷한 스타일의 꽃무늬 원피스를 세트로 맞춰입었다. 걸그룹 비주얼 센터로 요정미모를 자랑하던 유진이 두 딸과 함께 남긴 인생샷이 눈길을 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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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7-02 22:39 | 최종수정 2023-07-02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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