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막강 막내 5세 정우가 인기를 셀프 입증하며 막강 매력을 뽐낸다.
|
그런가 하면 MC 그리가 특별 내레이터로 출격해 막둥이 3세 여동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슈돌에 출연하면 재밌을 것 같다"라고 운을 뗀 뒤 "아빠 김구라에게 지나가는 말로 (슈돌 출연을) 말씀드렸더니 저한테 화를 내셔서 슈돌은 저만 이렇게 나올 수 있을 것 같다""며 센스있는 입담으로 시동을 건다. 그리는 "여동생이 낯을 가린다. 제가 아버지랑 같이 안 사니까 아직 가족인 줄 모른다"고 밝히면서도 "조금 더 크면 예뻐해 줘야죠"라고 덧붙여 막둥이 여동생을 향한 스윗한 오빠미를 뽐낸다. 특히 그리는 강경준이 정우를 돌보며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자 "경준 선배님이 육아하는 거 보니 아빠 김구라는 더더욱 슈돌에 못 나올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덧붙여 특별 내레이터 그리의 활약에 관심이 치솟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