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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퍼펙트라이프'에서는 90년대 영화계의 '섹시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강리나가 근황을 공개한다.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가 왔던 그녀가 장기간의 칩거 생활을 끝내게 된 건 다름 아닌 '어머니' 덕분이었다. 강리나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가 수술 받으시며 재정적으로 문제가 생겨, 전시회를 통해서 사람들을 만나 소통도 하고 길을 찾아야겠다는 의미가 컸다"며 당시 심정을 고백했다. 연예계 은퇴 후 화가로 활동 중인 그녀의 반전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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