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서른여섯에 200억을 번 은현장이 '장사의 신' PD에게 월급으로 1억 5600만원을 준 통장 내역을 '리얼' 공개했다.
은현장이 이렇게 거액을 선뜻 내놓은 이유는 2년 전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 유튜브를 시작하고 5년차에 접어야 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PD가 용기를 줬다는 것.
"PD가 대표님 같은 분은 접으면 안 된다. 술 한잔하고 하고 싶은 이야기 해보자라고 했다. 잘되면 수익을 PD에게 다 주겠다고 했다"고 밝힌 은현장은 "지금 보면 말도 안 되는 영상이다. 허심탄회하게 제 얘기를 했다. 지금 보면 소름 끼친다. 그 영상이 250만 뷰가 나오더라"라고 말했다.
또 은현장은 "신뢰를 얻기 위해 유튜브에서 통장 잔고도 공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