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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피프티피프티와 소속사 어트랙트의 법적분쟁이 시작된다.
그러나 아직 활동 1년도 안된 신인이 정산을 받는 일은 없었던데다 소속사 측은 전홍준 대표의 개인 자산까지 처분해가며 멤버들이 연기 보컬 댄스 외국어 등 각종 레슨을 받도록 지원하고, 방이 3개나 되는 강남의 숙소를 제공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에만 수십억원을 투자했을 정도로 물심양면으로 지원했던 사실이 알려져 '배은망덕하다'는 비난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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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어트랙트를 응원하는 가운데 법은 어떤 심판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해 11월 데뷔, 2월 발표한 '큐피드'로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100'에서 롱런에 성공하며 '중소의 기적'이라는 극찬을 받았던 팀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