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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탐희가 17년 절친 한혜진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다.
한혜진은 박탐희가 준비해 놓은 문어감자샐러드와 맛버터 3종, 수제 오일을 보고 감탄을 쏟아냈다. 맛있는 것을 보고 행복해하며 복스럽게 먹는 한혜진의 모습에 박탐희는 "잘 먹으니까 너무 행복하다"라고 흐뭇해했다.
한혜진을 위한 박탐희의 요리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박탐희는 사골국물에 생크림, 파마산치즈, 치킨스톡을 넣고 끓인 사골크림육수에 삼계탕을 접목시켜 퓨전 보양식 요리인 사골보양삼계파스타를 만들었다. 곁에서 박탐희를 도우며 함께 요리한 한혜진은 "언니 요리는 정성이 많이 들어간다"라며 "정말 대단하다"라고 말했다. 박탐희는 "한혜진을 보면 보양식을 먹이고 싶다"라며 엄마 같은 애정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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