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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1)가 미국프로농구(NBA) 선수에게 사진을 요청했다가, 이 선수를 지키던 경호원과 충돌해 땅에 쓰러지는 일이 벌어졌다.
그때 웸반야마의 소속팀인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이 순간적으로 스피어스를 세게 쳐, 스피어스는 얼굴을 맞고 바닥에 넘어졌다. 쓰고 있던 선글라스도 바닥에 떨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호원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보안 책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목격자들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얼굴을 때렸다고 말했으나, TMZ는 경찰이 현장 보안카메라 영상을 조회한 결과 경호팀장이 스피어스의 손을 세게 치는 바람에 스피어스의 손이 자기 얼굴에 부딪힌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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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