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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BS가 '금토드라마 유니버스'를 확장한다. 오늘(7일), SBS '악귀'에 '모범 택시'의 '세계관 최강자' 표예진이 특별 출연하는 것.
제작진은 "표예진이 이번 주 방영되는 5회와 6회, 2회차에 걸쳐 특별 출연한다. 섭외에 흔쾌히 응해줘 감사하다"라고 밝히며, "표예진이 짧지만 강렬한 연기로 극적 전개에 중요한 구심점을 찍는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악귀' 5회는 오늘(7일) 금요일 밤 10시, 6회는 내일(8일) 토요일 밤 9시50분 SBS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