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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피프티피프티가 소속사 어트랙트에 소송을 걸며 '뒷통수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대표의 전 그룹 멤버가 직접적인 분노와 미담을 더해 관심이 뜨겁다.
더러쉬로 활동했던 김민희는 8일 SNS에 전홍준 대표 및 어트랙스와 피프티피프티 멤버들 간의 소송과 분쟁이 담긴 기사를 공유하며 " 속상하다. 우리 데뷔초부터 용돈은 써야한다고 없는 수익에서 늘 행사 스케줄 정산해 주셨고 사장님 덕에 중국어도 하게되고 연기도 배워보고 춤도 배우고 나를 알아봐주시고 늘 믿어주시고 지원해주신 내 인생에서 정말 고마우신 분"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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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와 전홍준 대표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을 제기했다. 또한 어트랙트는 외주용역업체 더기버스 안성일 대표를 업무방해, 전자기록손괴, 업무상배임 혐의에 최근 횡령건까지 추가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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