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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놀면 뭐하니'에 유재석의 딸 나은이가 등장하는 날이 올까?
다음 단합 미션은 이어달리기로 100초 안에 들어오면 성공. 그러나 멤버들은 2번의 도전에 모두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하하의 딸 송이가 7번째 멤버로 깜짝 등장, 예능감 가득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멤버들을 웃게 만들었다. 그때 이이경은 "다음에 우리 아버지가 뛸까 무섭다"고 했고, 유재석은 "나은이도 나 모르게 또"라고 했다. 이에 '딸내미 특집?'이라는 자막과 함께 이미주는 "나은이 다음에 기대하겠다"고 해 유재석을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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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합 미션으로 멤버들은 윤성빈에 맞서 17톤 버스 밀기 대결을 벌였다. 하하는 "우재는 성빈이 한테 이쑤시개다"고 했고, 윤성빈은 주우재를 번쩍 들어 올리는 괴력으로 기선제압을 했다. 이어 윤성빈은 "쉽진 않은데 할 만하다"면서 처음 접한 신박한 대결에 흥미를 드러냈다.
이후 시합을 시작, 윤성빈은 혼자서 맨손으로 버스를 밀고 나가 놀라움을 안겼다. 결과는 윤성빈의 승리였다. "너는 진짜 히어로다"며 유재석의 감탄을 자아낸 윤성빈의 모습은 시선을 끌기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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