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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아버지. 천국에서 만나 같이 걸어요." 배우 차인표가 부친상을 당했다.
지난 8일 차수웅(83) 전 우성해운 회장이 별세했다. 차 전 회장은 차인표와 차인혁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의 부친으로, 지병으로 치료를 받아오다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례식장은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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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는 10년 전 동생 차인석 씨를 보낸 슬픔도 있다. 차인석 씨는 2013년 오랜 암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다. 동생에 이어 아버지와도 작별한 차인표에게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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