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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세븐이 초호화 결혼식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
세븐은 이에 대해 "방송 보고 사람들이 협찬 아니냐, 방송국에서 해준 거 아니냐고 하던데 전혀 그런 건 없었다"며 직접 준비한 결혼식임을 강조했다.
특히 세븐은 김준호의 '추노' 축가가 자신의 아이디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준호 축가를 기획한 이유가 이다해랑 다 같이 만난 적이 많은데 볼 때마다 김준호가 '언년아'라고 했다. 그래서 거기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형이 축가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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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세븐과 이다해는 8년 열애 끝에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스위스, 스페인, 프랑스, 두바이, 몰디브 등을 돌며 한 달 넘게 럭셔리 신혼여행을 즐겼다. 최근에는 이다해가 소유하고 있던 강남의 한 빌딩을 매각해 200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사실일 알려져 화제가 됐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