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의 남편이 아내 보디가드에 등극한다.
14일 방송에서는 작은 체구에 넘치는 에너지로, 연기, 육아, 요리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집밥 여전사'로 불리는 이정현의 일상이 공개된다.
|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여름을 맞아 열무 물김치를 만들기로 했다. 이때 휴일이라 집에 있던 이정현의 남편이 말없이 등장, 분주하게 거실 한쪽 바닥에 신문을 깔았다. 아내와 함께 열무 다듬을 자리를 마련한 것. 이내 아내 곁에 앉아 열무를 열심히 다듬기 시작한 남편은 외과 의사답게 마치 식칼을 수술 칼처럼 잡고 진지하게 작업에 집중해 이정현을 웃게 했다.
|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