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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심형탁이 18살 연하 아내 히라이 사야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받았다.
심형탁은 13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사야 감사합니다. 남자도 프러포즈를 받으니까 진심 기분이 좋구나. 행복. 열심히 살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예쁘고 행복해보여요", "어제 '신랑수업' 보고 감동 받았어요", "응원합니다" 등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심형탁과 히라이 사야는 오는 8월 20일 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