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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정동남이 인명구조원으로 활동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동남은 "69년도에 내 동생이 중3이었는데 한강에서 익사했다.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수영을 계속 가르치려고 했는데 안 배운다고 했다. 결국 동생은 수영을 배우지 않았다"며 "그리고 동생이 몇 년 후 친구들과 물놀이를 갔는데 그런 비참한 소식을 듣게 된 것"이라며 가슴 아픈 가족사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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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김지혜는 "아무리 계기가 있다고 하더라도 본인 목숨 걸고 이런 일 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정말 훌륭하시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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