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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민아가 연인 김우빈에 이어 수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동해안 산불과 올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각 1억 원과 5천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연예계 대표 기부천사다.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을 위해 기부에 참여해준 신민아에게 감사하다"라며 "희망브리지는 지난 13일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하루빨리 이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