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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12년 차 장수 커플 조성호♥이상미가 짠 내 나던 과거 생활을 밝힌다.
한편, 일주일에 6일을 집에만 있는다는 집돌이 조성호는 2014년 아이돌 그룹 '헤일로'의 멤버 출신으로 오랜 무명 시간을 거치며 힘든 시간을 견뎌왔다. 그는 "일단 돈이 없었다. 돈벌이는 안 됐지만 몸은 항상 바빴다. 돈도 시간도 없던 시절 여자친구에게 못 해준 게 많다"라며 가슴 아팠던 과거사를 털어둔다.
이어 경제 전문가 서민정은 "그 정도로 힘들게 활동하셨는데 당시 수입은 어느 정도 되셨냐?"라고 질문했고 조성호는 "헤일로 활동 당시 계약금으로 500만 원을 받았다. 29살에 군대 가기 직전에 첫 정산을 받았는데 5년 활동하고 수익 58만 원이 전부였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리는데.
영끌로 이뤄낸 그림 같은 나의 집, 그렇지만 아직 대출금이 남았다! 5년 안에 2억을 청산해야 하는 두 사람의 사연은 오는 18일(화) 티캐스트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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