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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속옷 안입은 가슴을 남편에…내가 (남편을)유혹했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남편도 네가 플러팅한 게 유명하잖아"라고 운을 떼자, "남편을 처음 만났을 때 무슨 광고 촬영을 하러 갔는데, 촬영지가 남편의 사무실이었다. '디자인 회사인데 너무 예쁘다'고 생각하면서 대표를 봤다. 털이 많고 암스테르담 스타일의 남자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이 끝났다. 남편이 안 그렇게 생겼는데 '혹시 사진 한 장을 같이 찍어도 되냐'라고 말했다. 속으로 '올 게 왔구나'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린 장윤주는 "지금은 그러면 큰일나는데, 당시에 자신감이 있었다. 그냥 티셔츠만 입고 있었다. 나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속옷 안 입은 가슴을 남편의 팔뚝에"라고 털어놨다.
한편 4살 연하의 사업가와 5개월여간의 연애 끝에 2015년 결혼한 장윤준는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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