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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가 결혼 2년 여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식통에 따르면 그란데는 이미 1월부터 고메즈와 별거해왔다. 고메즈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자 영국 런던에서 '위키드'를 촬영하고 있던 그란데를 찾아가기도 했지만 생각대로 일이 풀리지 않았다. 비록 부부로서의 관계는 끝이 났지만 이들은 정기적으로 전화통화를 하는 등 서로를 응원하며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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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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