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는 전날 쥬얼리 활동 시절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했다. 그는 "20대 초반에도 공황장애를 자주 겪었다는 오보가 났는데 그땐 공황장애가 아니라 그룹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고 벤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폈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됐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고 말했다.
이어 "따돌림 당했다는 걸 인정하면 혹시라도 내가 이상해서 그런 꼴을 당한 거라고 세상 모두가 똑같이 몰아 세울까봐 그게 두려워서 사이가 다 좋았다고 했지만 나중에는 벤에 같이 타지도 못해서 댄서분들 차량을 같이 타고 다니며 그룹 계약 기간을 겨우 마쳤고 재계약은 꿈도 꿀 수 없었다"고 전했다.
조민아는 2월에도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해 불화설에 휘말렸다. 당시 조민아는 '초대받지 않았는데 어떻게 알고 가겠냐'고 불만을 토로했던 바 있다.
다만 조민아는 2021년 2월 박정아와 서인영이 자신의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에는 "벌써 20년 지기들. 눈물 글썽이며 진심으로 축복해줘서 행복했다. 지현 언니가 참석 못해서 아쉽지만 마음만은 함께라 생각해"라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