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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맘플' 마마무+의 컴백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지구에 혼자 남게 된다면 (Save Me)'은 지구에 홀로 남겨진 상황에 외로움을 빗대어 표현한 곡으로, 대사를 주고받는 듯한 두 사람의 보컬 합이 돋보인다. 여름에 어울리는 멤버들의 청량한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이 깊은 여운을 선사한 가운데, 뮤직비디오에는 마마무+의 완벽한 비주얼 시너지까지 담겨 팬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마마무에서 더 나아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겠다는 포부처럼, 마마무+는 이전과 다른 감성적인 매력으로 올여름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마마무+는 내달 3일 '투 래빗츠'를 발매한다. 대중성과 팬들의 니즈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각오가 담긴 앨범으로, 마마무+는 선공개곡부터 높은 완성도를 자랑해 신보를 더욱 기대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