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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조민아의 '왕따 폭로'에도 방송 홍보에 나섰다.
이지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고소한 남녀'! 지난주 첫방 보시고 정말 많은 분들의 상담전화를 받았어요. 남녀문제! 전문가들이 속 시원하게 해결해드려요"라며 자신이 진행을 맡고 있는 SBS 플러스 ENA 신규 프로그램 '고소한 남녀'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이지현이 속했던 쥬얼리는 최근 조민아가 왕따를 당했다고 폭로하며 논란에 휘말렸다.
조민아는 17일 자신의 SNS에 "그룹(쥬얼리) 내에서 3년 넘게 왕따를 당했다. 벤 안에서 항상 담배들을 피웠던 게 너무 고통스러웠으며 인간 재떨이가 됐던 순간에도 멘탈을 부여잡으며 버텨냈다"고 주장했다.
조민아는 2002년 쥬얼리 멤버로 합류해 박정아 서인영 이지현과 함께 활동했으나 2006년 팀을 탈퇴했다.
이지현은 두번의 이혼 후 1남 1녀를 홀로 키우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