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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남친과 샀던 청바지를 미련 없이 버렸다.
청바지를 정리하던 한혜진은 똑같은 제품을 두개나 산 모습을 보였고, "나 미쳤나보다. 그래도 하나는 사이즈가 다르지 않을까"라고 했지만 두 제품은 사이즈까지 똑같은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한 청바지를 꺼내며 "이건 2018년도에 산 거다"라고 정확하게 이야기했고, "10년 동안 허리가 1인치(2.5cm) 늘어난 거 같다. 30대에는 26인치를 입었는데 지금은 조금 불편하다"라고 말해 엄청난 관리를 하고 있음을 이야기했다.
한혜진은 전 남친의 바지를 봉투에 넣으며 "가라 영원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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