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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모델 한혜진이 전남친과 샀던 청바지를 미련 없이 버렸다.
청바지를 정리하던 한혜진은 똑같은 제품을 두개나 산 모습을 보였고, "나 미쳤나보다. 그래도 하나는 사이즈가 다르지 않을까"라고 했지만 두 제품은 사이즈까지 똑같은 모습이었다.
한혜진은 전 남친의 바지를 봉투에 넣으며 "가라 영원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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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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