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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서장훈이 2조 재산설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돌싱포맨'은 서장훈에게 부러운 점으로 '2조 오빠' 별명을 꼽았다. 이에 서장훈은 "100명 중에 3~4명은 이걸 진심으로 믿는 분들이 있다"고 재산 2조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탁재훈은 "그러면 지금 여기서 재산을 털어놔라. 정확히 얼마 있다고 말하면 그런 오해가 사라질 거다"라고 너스레 떨었고 서장훈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매일매일 재산이 늘어나기 때문에 얼마인지 정확히 모를 거다"라고 했고, 탁재훈이 "2조보다 업? 다운?"이라고 은근하게 재산 규모를 물어 웃음을 안겼다.
이상민은 송해나도 강남에 집이 있다고 소개했다. 송해나는 "작은 빌라인데, 고시원부터 원룸, 투룸 등 순서대로 차근차근 올라왔다"며 "자가 마련 후 이제 더는 월세 안 나간다는 생각에 너무 좋았다. 대출 없이 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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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서장훈의 깔끔병도 매력을 떨어뜨리는 이유라고 지적하자 서장훈은 "진짜 좋아하는 사람에겐 까칠하지 않다"며 누차 강조했다. 그러자 김준호가 "사랑만으로 뭐든 극복됩니다. 지저분한 저를 지민이가 왜 만나겠습니까?"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