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심형탁과 일본인 아내 히라이 사야가 결혼 준비에 나섰다.
|
|
|
|
고심 끝에 두 사람은 다이아가 장식된 웨딩링을 선택했다. 가격은 300만원 초반이었다. 심형탁은 "오케이, 이걸로 하겠다"고 바로 구매의사를 드러냈고, 이에 사야는 행복해했다.
|
|
|
화기애애하게 한복 피팅을 마친 심형탁 부부는 사주카페에도 들러 궁합도 봤다.
성격부터 결과가 나왔다. 점술가는 심형탁에 대해 "예체능적 기질이 좋다. 하지만 민감한 성격의 소유자다. 하나가지고 골똘하고 예민해지는 성향이 있다. 그리고 정에 약한 스타일이다. 정 때문에 폭망한다"고 분석했다. 사야에 대해서는 "신중한 성격이다. 여성적인데 열정이 가득하다. 불의 기운이 부족한 형탁님에게는 서로 보완이 되는 사주다. 또 아버지와 성격 차가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
|
|
또한 점술가는 "사야한테 자녀운이 들어와 있다. 아들 한명에 딸 한명 낳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환호하게 만들었다. 특히 전 출연진은 두 사람의 2세를 예상한 합성 사진을 보자마자 "너무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급기야 '멘토' 장영란은 "심서방! 오늘 밤!"이라며 '19금 사인'을 줬고, 이에 심형탁은 "오늘 밤이 아니라 매일 밤!"이라며 파이팅을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