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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구원커플'이 발칙한 이중생활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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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는 이번 공연에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일본 스페셜 싱글 타이틀곡 '캔 아이' 무대를 처음 공개한다. '캔 아이'는 얼어있던 상대의 마음을 녹이는 내용의 세련된 미디엄 탬포 곡이다. 이준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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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임윤아의 드레스 패션이 큰 관심을 받았다. 임윤아는 레드카펫에서는 이사벨 산치스의 2024 브라이덜 컬렉션 드레스를 입었다.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드레스에 화려한 골드펄로 포인트를 주고 섹시한 뒤태를 공개한 패션 센스에 팬들은 또 한번 감탄했다. 이어진 본식에서는 브라이덜공 자체 브랜드 드레스를 선택했다. 1부에서는 '청룡'의 콘셉트에 맞춰 가녀린 몸매를 드러낸 블루 컬러 드레스로, 2부에서는 시폰 장식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더한 보라빛 드레스로 시상식을 빛냈다.
이처럼 드라마에 이어 본업인 가수, MC까지 다방면으로 뛰어난 활약상을 보이고 있는 이준호와 임윤아의 팔방미인 매력에 팬들은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