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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102㎏' 이장우가 '98.4kg' 푸바오보다 많이 나간다는 DM을 자주 받는다고 밝혔다.
이장우는 "주변에서 그걸 저한테 메시지를 계속 보내주신다. '너보다 푸바오가 가볍다'고"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가운데 기안84가 "배우 생활은 안 하는 거냐"고 묻자, 이장우는 "연기도 해야 되는데 요즘 다른 캐릭터 잡아볼까 한다. '아메리칸 셰프'란 영화가 있지 않냐. 우리나라에도 음식에 특화된 배우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선 방송에서 쉬지 않고 먹는 푸바오를 보던 김광규가 "계속 먹는다. 팜유 같다"고 말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박나래는 "장우 같은 느낌이 있다"고 말했고, 전현무도 "몸매가 비슷하다"고 인정했다.
이에 김광규는 "장우는 어디 갔냐"고 물었고, 박나래는 "먹고 있다. 실제로 전화하면 언제 전화해도 계속 먹고 있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김광규는 "푸바오보다 이장우 몸무게가 더 많이 나가지 않냐"고 하자, 박나래는 "오늘 몸무게 보니까 푸바오가 좀 더 적게 나간다"고 밝혔다. 실제로 푸바오의 몸무게는 98.4kg으로 앞서 팜유 세미나 2회 때 이장우의 몸무게 102.5kg보다 적게 나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