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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준호, 임윤아가 비밀 '사내 연애' 들통 위기 + '100주년 기념 파티'까지. 연이어 심판대에 오른 이들 커플이 난관을 극복하고 달달 모드를 이어갈 수 있을까 관심이 집중된다.
구원과 천사랑의 애정 공세는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천사랑의 퇴근길에 동행한 구원은 특유의 능글맞음으로 바쁜 업무 때문에 바닥난 에너지를 어필, 천사랑 역시 못 이기는 척 그를 받아주며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이렇게 짧지만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잠시, 예상치 못한 인물의 등장으로 패닉에 빠진다.
이에 구원은 무대 구성, 기획, 음식 등 세세한 부분 하나까지 체크하고 직접 발로 뛰며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
천사랑 역시 똑 부러지는 일 처리로 역사적인 행사에 톡톡히 이바지한다.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서비스와 어떤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미소는 그녀가 왜 킹호텔의 우수사원이자 스마일 퀸인지 진가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화려한 100주년 파티의 현장을 엿볼 수 있다. 연단 위에 선 구원이 자연스럽게 행사를 이끄는 한편, 천사랑은 VVIP 응대에 열중하고 있다.
특히 구원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초특급 VVIP를 초대해 구일훈, 구화란부터 호텔의 임원진까지 모두를 놀라게 할 예정이다. 파티 준비 과정부터 구원이 준비한 비밀 무기, 천사랑의 완벽한 서비스까지 화려한 100주년 기념행사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