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두달 전에 이사를 한 윤보미가 '테라스+텃밭'을 자랑하는 3층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이 집을 볼 때 마당이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고, 강아지들이 놀 수 있을 만큼의 마당을 찾자 해서 이 곳을 택했다"고 밝힌 윤보미는 특히 최애 장소로 태라스를 언급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다. 의자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강아지들이 노는 것을 본다"는 것.
텃밭에 상추와 깻잎을 심는 등 전원생활을 제대로 즐기는 윤보미는 침실과 옷방을 공개한데 이어 "책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1층과 2층을 왔다갔다하면서 자주 볼 수 있게 복도에 책을 뒀다"며 책장을 보여줬다.
또 이날 윤보미는 에이핑크 앨범과 편지들을 공개하면서, "10주년이 되기 전에 멤버들 다 각자 멤버들한테 쓴 편지들이다. 이 편지를 10주년 됐을 때 콘서트에서 열어봤다. '누구 한 명이 간직하고 있자' 해서 내가 가지고 있다. 멤버들도 모를 거다"며 멤버들에 대한 '찐 사랑'을 과시했다.
한편 윤보미는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