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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마나 예뻤길래, 압구정동 알바 일주일만에 캐스팅됐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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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전소민은 "난 캐럴을 들으면 크리스마스 때 마감하고 있으면 남자친구가 와서 기다려주고 그랬다. 그때 알바 시급이 중학생 때 2100원이었다"라 알바 에피소드를 꺼내자, 송지효는 "난 압구정에서 아르바이트하다 캐스팅 당했다"고 해 모두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멤버들이 '인기 많았겠다'라 묻자 송지효는 "전화번호는 안받았다"라면서도 "대신 압구정동 언니들한테 욕을 엄청 먹었다. 언니들이 '프레시 주스'를 만들어달라 하는데 그게 뭔지 몰라서 물어보니까 '너 프레시 주스도 몰라?'라며 화를 내더"라며 송지효네 가게에만 인기 메뉴가 없어 고생했던 후일담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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