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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뮤지션 김동률이 4년만에 팬들과 무대에서 조우한다.
김동률은 지난 2019년 11월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19 김동률 콘서트 '오래된 노래'라는 타이틀로 2만 4천여 관객과 음악적 소통을 했다. '빛과 소리의 향연'이라는 찬사를 받은 김동률 공연은 이후 4년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오는 만큼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률은 지난 5월 4년만에 신곡 '황금가면'을 발표했다. 기존 곡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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