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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이쓴이 아들 준범이를 위해 둘째를 고민 중인 상황을 고백했다.
이어 준범이 제이쓴을 향해 "(아)빠"라고 옹알이를 하자, 문화센터 동기들은 너도나도 "아빠", "엄마"라고 외치며 배틀하듯 옹알이를 터뜨려 랜선 이모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반년 전에는 손과 발만 꼬물거렸던 준범과 친구들은 거침없이 파티룸을 활보하며 잠시도 한 눈을 팔 수 없는 장꾸미를 발산해 시청자들의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제이쓴은 준범의 문화센터 동기 엄마들과 수다로 회포를 풀었다. 제이쓴은 먼저 엄마들에게 "둘째 계획 있어요?"라고 물으며 둘째 출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이쓴은 엄마들의 여러 의견에 깊이 공감하며 "준범이 혼자 노는 게 마음에 걸려서 갈팡질팡 하고 있어요"라며 외동인 준범이 외로울까 걱정돼 둘째 고민을 하고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