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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이규한이 시청률을 언급했다.
무엇보다 '오당기'는 물오른 ENA표 웰메이드 장르물 계보를 이을 것으로 보인다. 시청률과 화제성, 작품성까지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행복배틀', '마당이 있는 집'을 통해 드라마 중심 채널로 급부상한 ENA가 이번 진실추적극 '오당기'를 통해 여세를 이어간다.
한 감독은 "늘 드라마가 시작될 때면 부담감은 굉장히 많다.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분들께 보여드릴까라는 부담이 있다. 저희 배우분들이 그만큼 열심히 해주셔서 이번에도 잘 될 것 같다는 저희 나름대로의 자신감이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내자, 배종옥도 "'우아한 가'가 MBN에서 최고 시청률 나왔는데, 이번에도 잘 나올 것 같다"고 추측했다.
시청률 공약에 대해서는 김지은은 "감히 공약하기에 죄송스러운데 잘 되면 다같이 감사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고, 나인우는 "시청률 4~5% 되면 팬분들을 현장에서 만나는 아이디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당기'는 살인사건의 진범을 쫓던 형사가 가족의 감춰진 비밀과 욕망을 마주하게 되는 진실 추적극이다. 26일 오후 9시에 첫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