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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먹방 유튜버 히밥이 자신과 180도 다른 모델 한혜진의 식사 습관에 깜짝 놀랐다.
한혜진은 "난 카메라 앞에서 잘 먹는 사람이 제일 부럽다"라고 말했다. 히밥이 "카메라가 없으면 좀 더 잘 드시냐"라고 묻자 한혜진은 "엄청 잘 먹는다. 집에서 고기 먹으면 기본적으로 한 근은 구워먹는다. 근데 카메라가 있으면 못 먹겠다. 어제 엄마랑 둘이 삼겹살 한 근 반을 먹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한혜진은 커팅 돼 나온 스테이크도 여섯 조각으로 잘라 먹었다. 제작진이 이를 보며 한숨을 쉬자 한혜진은 "나 먹는 거 보면서 왜 한숨 쉬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