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정음이 동물원 인증샷을 올렸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
최근 동물 복지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동물원에 대한 시각은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우리에 갇혀 본연의 야생성을 잃고 사람들의 구경거리로 전락해 살도록 하는 건 비인간적이라는 시각에서다. 또 동물원의 열약한 환경 탓에 앙상해진 사자의 모습이 공개되는 등 공분을 자아냈던 바. 황정음은 이런 사회적 분위기도 읽지 못해 비난을 피하기 힘든 분위기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