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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개봉 첫 날 31만 관객을 동원하며 여름 극장가 부활 신호탄을 쐈다.
엔데믹 선언과 함께 지난 봄 '범죄도시3'가 1000만 관객 흥행 신화를 쓴 데 이어 '밀수'가 성공적으로 흥행 바턴을 터치할 수 있을지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밀수'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수중 액션과 지상 액션이 볼거리인 영화. 개봉 이후 관객들에게 영화적 완성도부터 영화적 체험까지 호평 받으며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쾌감을 전달하는 중이다. 온가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오락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