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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전 축구선수 박주호가 암 투병 중인 아내의 건강 상태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27회에는 '활력 킹더랜드' 특집을 맞아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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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주호는 "완치는 없다. 완치는 아니지만 좋은 판정을 받고 추적 관찰만 잘 하면 되는 상태"라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정성호도 "저희도 비슷한 상황이다. 저희 아내도 경계성 유암종으로 수술을 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더 아내에게 더 잘하는 게 있다"고 공감했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인 아내 안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녀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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