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재훈은 미미에게 신곡 랩부분을 부탁했고 미미는 웃으며 랩을 소화했다. 이때 탁재훈은 "노래에서 욕이 들어 간 것 같은데"라고 몰고갔고, 미미는 "오마이걸도 변화가 필요하다. 언제까지 청순만 할 거냐. 멤버들 중 30대도 있고 20대 후반이 천지다. 언제까지 요정하고 청순하고 그럴 거냐"라고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탁재훈은 미미가 운영중인 유튜브 '밈PD'를 언급하며 "구독자가 44만이다. 편집도 직접하냐. 수익은 혼자 다 먹는 거냐"라고 물었다. 미미는 "편집도 직접 다 한다. 수익은 혼자서 다 먹고 있다. 회사의 도움을 일체 받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제는 규모가 조금 커져서 크루로 팀을 만들었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은 "혼자 다 먹으면 어떠냐. 멤버들에게 미안하지 않냐"라고 미미를 놀렸고, 미미는 "멤버들 돈 많이 벌었다. 전 이제 8년 만에 버는 거다. 8년 동안 계속 마이너스 마이너스였다. 이제 버는 거다"라고 속상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더 했다.
탁재훈은 미미의 팔찌가 명품 C사인 걸 확인하고 "돈 많이 버셨네"라고 말했고, 미미는 "이런 데만 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재테크와 관련해 미미는 "금테크를 한다. 금을 산다. 또 부동산도 좋아한다. 근데 부동산은 안 갖고 있다. 가지려고 노력중이다. 건물을 사서 내가 살고 싶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