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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성은이 성형에도 달라지지 않은 외모에 화를 냈다.
"나는 소극적이었다. 연기학원이 있었다. 학원에 다니면서 성격이 좀 활발해졌다"는 김성은은 "2~3년 무명시기를 지나고 데뷔를 '순풍이'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성은은 "미안한 상황이 있다. 너튜브로 순풍이 어린 친구들도 보나보다. 제 또래인 어머니들이 '이 언니가 순풍산부인과 미달이 언니야' 하면 아이들이 '어?'(하면서 어리둥절해 한다)"면서 아역배우의 고충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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