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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마녀사냥' 오나라가 김도훈과의 장기연애 비법을 밝혔다.
이에 오나라는 "제가 봤을 땐 사랑이 식은 게 아니라 여자분이 집순이인 거 같다. 맞춰주다 보니까 피곤해진 거 같다"고 밝혔다. 오나라는 "장기연애자로서 해주고 싶은 말은 성향이 너무 다른 분 아니냐. 오히려 잘 될 거 같다. 궁합이 잘 맞고. 비슷한 사람이 잘 맞을 거 같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많이 싸우게 된다. 그런데 다른 사람일수록 서로의 다름이 재밌어질 때가 온다. 장기적으로 연애하다 보면 서로의 시간이 필요할 때가 생긴다. 맨날 가면 추억이 안 남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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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오나라는 배우 출신 연기 강사 김도훈과 23년째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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