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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민규와 이후신, 이주미, 김지민은 쏟아지는 벚꽃잎을 즐기면서 다양한 사진을 찍고 즐겼다.
신민규는 이주미와 데이트하면서 느낀 힐링과 편안함을 이야기했고, 이후신은 "주미가 나한테는 평생 친구하자 그래서 처음부터 마음을 접었다"라고 했다.
이가운데 이주미와 김지민은 "여자는 좋아하거나 마음이 있으면 다 티 날 거 같고 알 거 같아서 외면하게 되는 거 같다"고 했다.
한편 방송 말미 남자 입주자들에겐 여자 입주자들이 보낸 봄꽃 여행 초대장이 도착했다. 여자 입주자들은 가위바위보로 순서를 정해 구례, 순천, 통영, 하동 중 여행지를 선택해 두 명의 이성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이를 전달받은 남자 입주자들이 과연 누구와 마지막 데이트에 나설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날 예측단은 러브라인이 아닌 여자들이 선택한 마지막 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두 명의 남자를 추리하게 됐다. 한 명이 아닌 두 명을 예측해야 하는 가운데, 이주미가 한겨레, 유지원, 김지영이 신민규, 이후신, 김지민이 유지원, 이후신, 유이수가 신민규, 이후신을 선택하면서 예측단은 이주미와 김지영의 마음을 추리하는데 실패, 원석을 획득하지 못했다.
설렘과 실망이 교차되는 나날의 끝 마지막 여행만을 남겨둔 '하트시그널4'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