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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해병대 전역 후 복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김명수는 "군대 내에서도 명령받은 임무가 있으니까, 후임들을 모아놓고 '건강한 해병생활'이라는 강연도 했고, 신병들과 미리 소통을 하기도 했다. 저는 군대를 늦게 갔기에 선임들은 이미 저보다 열 살이 어렸고, 병장이고 전역할 때는 벌써 띠동갑인 후임들이 들어오는 거다. 그 친구들은 20대 초반에 군대를 가다 보니 뭐든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할텐데, '네가 생각한 것만큼 세상이 쉽지 않을 수 있으니 낙담하지 말라'고 얘기를 해줬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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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수는 '넘버스'를 마친 후 인피니트 완전체로 돌아온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