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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성민(55)이 '형사록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성민은 '형사록2'를 본 뒤 "굉장히 만족했다. 무엇보다 좋은 대본이었지만, 감독님의 노력과 후반 작업하는 분들의 애쓴 것들이 보였다. 원래 대본 내용보다 많이 타이트하게 편집하신 것 같고, 후반에 편집하며 감독님이 많이 작업을 하셨더라. 그래서 자칫 늘어질 수 있는 작품을 타이트하게 만들어줬고, 후반에 작업한 음악도 좋았다. 시즌1도 좋았는데 시즌2에서도 역시나 좋은 음악이 있어서 대본을 보고 연기할 때 훨씬 만족스러운 작품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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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록2'는 협박범 '친구'의 숨은 배후를 쫓기 위해 다시 돌아온 강력계 형사 택록의 마지막 반격을 그린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로, 이성민은 김택록을 연기하며 인생 연기를 선보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