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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이동욱이 맨체스터 시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경기를 직관했다.
이동욱은 맨체스터 시티를 상징하는 하늘색 옷을 입고 가 아틀레티고 마드리드를 응원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공평한 균형을 잡은 이동욱의 센스가 웃음을 자아낸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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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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