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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수영의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가 시작된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MY MUSE'는 최수영에게 언제나 깊은 영감을 주는 존재이자 영원한 뮤즈는 팬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해당 타이틀은 최수영이 직접 지은 것으로 팬들을 향한 그의 진심 어린 마음을 엿볼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팬미팅 기획부터 대본, 코너 구성, 게스트 섭외, 노래 편곡까지 직접 참여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포스터 속 화려한 모습만큼이나 풍성하게 팬미팅을 완성해 나갈 최수영의 모습에 기대를 더한다.
최근 최수영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남'부터 JTBC '알유넥스트'(R U Next?)', tvN '2억9천 : 결혼전쟁'까지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