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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살이 찔래야 찔 수 없는 식사 습관을 공개했다.
이어 본격 식단을 공유하기 시작한 김나영. 그는 "아침을 늦게 먹는 편이다. 일어나자마자 허기를 느껴서 뭘 먹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이 남기고 간 사과와 찐옥수수를 먹겠다"라며 사과와 옥수수로 아침 식사를 대신했다.
점심으로는 밥과 함께 병어조림을 먹었다. 김나영은 "저는 생선이 너무 좋다. 고기와 생선을 선택하라고 하면 생선을 선택할 거다"라며 병어를 열심히 발골했다. 또 김밥, 김치만두 4개, 단호박, 납작우동 등 먹방도 선보였고 아이들과 삼계탕, 타코도 먹었다. 촬영장에서는 태국식 파스타를 먹으며 감탄을 이어갔다.
김나영은 하루 세 끼를 꼬박 챙겨 먹진 않았다. 일주일 식사 공유라면 더 많은 음식이 소개될 법도 한데 턱없이 부족했던 것. 팬들은 "거의 하루에 한 끼 드시는 것 같다", "역시 살 안 찌는 이유가 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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