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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얼굴부심' 탁재훈이 2표, '자가+강릉 와인바'를 내세운 임원희가 1표를 얻은 가운데 이상민이 0표 굴욕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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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운데 이상민은 "미래의 여자친구 신발도 커플로 산 게 있다. 사이즈는 모르니까 가격 저렴한 걸로 커플로"라며 "미래의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하고 커플 패션도 맞춰 입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하루 매출이 3만원인가 5만원이라고. 본인이 가서 마신다고"라며 "임원희 형처럼 사고 싶은 걸 안 사고 뭐 하나. 꾀죄죄하게 유통기한 지난 화장품 바르면서"라며 역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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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이 "얼굴 부심 있는 남자 좋냐"고 묻자 김우연은 "좋다. 자기관리를 했다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박소영도 "자신감이다. 전 손 예쁘고 발 예쁜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그렇게 소개팅 결과, 탁재훈은 중간 선택에서 이유빈, 김우연의 선택을 받으며 '소개팅 에이스'에 등극했다. 임원희는 박소영의 선택을 받았으나, 이상민은 0표의 굴욕을 기록했다. 이상민은 홀로 쓸쓸하게 밥을 먹으며 "일단 (빚이) 다 정리가 돼야 하나"라고 자평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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